가방제작 문의를 했었는데요. 뭐때문에 진행이 안되는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 .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식의 응대는 이해가 안되서요,
연예인 사진이 들어가면 저작권에 걸린다고 했는데. 뭐 그럴수 있다고 해도 전화 받으신분은 고객 응대가 아주 불쾌합니다.
30X40X20 cm 정도의 가방을 문의할려고 연락을 했고 많은 제품이 인터넷에 떠있는데요.내가 정확하게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그래서 전화 드린겁니다. 제작문의는 할 수 있잖아요.
연예인 얼굴 프린트 되냐고 물었을때 부터 태도 돌변, 아무런 대화가 진행이 안되었는데요
왜 진행이 안되는지 굉장히 친절하게 말해주셨다면 화도 안났을것 같은데...왜 그렇게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하죠?
제 목소리가 어려 보여서 학생인줄 알고 함부로 하신건가요?
아니면 무슨 굿즈 팔이 업자라고 생각하고 쫒아버릴려고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차피 기업 상대로 하거나 엔터테이먼트 상대하면 수량도 많고 돈도 많이 버는데 소량 주문고객은 하찮아서 그런건가요?
내 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불쾌한 응대는 처음이네요. 옆에서 듣고 있던 남자친구도 우리의 대화 내용을 모르는데...그 직원이 하는 말을 얼핏 듣고는 왜저렇게 싸가지 없게 말하냐고 물어 보더군요.
내가 중간 중간에 말을 안하고 있었던건 제 말 다 잘라먹고 들을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뭐 더 말할게 있나 싶기도했고 그쪽말이 다 맞아서가 아니라 그 말도 안되는 응대에 기가 막혀서. 욕이 막 입안에서 맴돌다 맴돌다 참는다고요.
그냥 연예인 이말 나오자 마자 그냥 고객 취급 안한거죠? 상대하기 싫었죠? 하찮다 무시한거죠?
뭐 그쪽 회사에 저작권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서 그런 일로 피해 보신지 모르겠다만 내가 줬나요?
나 굿즈 업자 아니고요. 생일 이벤트때 팬들에게 제공할 부직포 가방이나 비닐 봉투가 400개 이상 필요해서 문의한거구요.
사진으로 진행이 안된다고하셔서 제가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로 진행 가능하다고 했을때 그것도 안된다고 했는데요.
제가 그린 그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뭘 알고 응대하세요. 제 디자인 받아보고 그런말 하시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안된다고 했어요. 그냥 내가 고객으로 안보여서 그런식으로 행동 한걸거에요. 고객을 그렇게 대할수 없는 법이거든요.
왜 그렇게 밖에 못하나요? 본인이 진짜 친절하게 응대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서비스업만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요. 고객 하나 하나 하찮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분들이 없던데요. 저도 서비스업을 종사하고 있기에 절대 무례하게 상대방을 대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렇게 문의를 하거나 거래를 할때요. 먼저 무례하게 대하지 않아요 절대. 나중에 그게 아주 크게 대가를 치룰지도 모르니까요. 제 어느 부분이 그쪽한테 무례했나요? 제가 반말을하거나 싸우지고 덤비던가요?
고객이 기분나쁘지 않게 이해시켜서 설득한 생각따위는 없더군요. 아에. 지나가는 똥파리 취급같이 함부로 대했습니다.
정말 나이가 어린 고객이였으면 울었을거고 마음에 상처받았을겁니다.
아마 이미 그런 일이 많이 있었을것 같네요.그래요 ^^ 뭔 상관이겠어요. 우리같은 조무래기 들이 돈이 얼마나 된다고...
그 직원분께 말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고객입니다. 잠재적 고객
지금은 이런 물품으로 연락을 드렸지만 언제 어디서 제 카페에 어떤 물품이 필요해서 ...장사하는데 어떤 물품이 필요해서 또 연락을 줄지 모르는 고객입니다.
다른 업체는요 안그래요. 제가 여기만 연락드렸는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응대하는 업체는 여기밖에 없었어요. 그냥 경쟁사 가서 하거나 더 작고 꼼꼼한 업체 이용하면 되겠죠. 얼마나 고객들이 우수워 보였으면 그렇게 행동하나요..
얼마나 이 기업이 엉망인가...직원 교육도 안되어있는 이런 업체 10년 넘게 운영하면 뭐해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진짜 다들 우리 통화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 내가 진짜 첨부터 지랄했는지. 진심 그냥 들어도 얼마나 싸가지 없게 응대햇는지. 꼭 상급자 분이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녹음 해놓을걸 아깝다. 우리 팬덤에 다 뿌려버리게.
아마 그쪽에선 다 녹음 되어있을건데 ^^ 아 녹음 지원 안되는 만큼 작은 회사면 미안해요.
왜 무례하게 대한건지 녹음 처음 부터 돌려들어봐요. 그쪽이 몇번 내말을 끊고 자기 말만 앵무새마냥 했는지도 다시 들어보고
전화 문의로 주문이 안된다고 했는데. 어디 내가 말하는걸 들을 생각이 있었어야지
내가 홈페이지 안들어가 보고 전화하는것도 아니고 홈페이지 뛰어 놓고 어떤 식으로 제작할건지 다 정리해놓고 전화한건데요.
제품 번호 말해돌라고 했죠? 갑자기 그 상황에서요.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제작 가능한지 물어본겁니다. 고객이 빡쳐서 침묵하는 그상황에서 제품 번호 말해돌라 인터넷에 다 떠있다 이렇게 말하는거면 그냥 끊으란 거죠? 대화하기 싫다고?
부디 계속 거기서 일하면서 전화 그렇게 받으세요. 그렇게 응대하고 욕도 많이 드시고
덕분에 견적 문의 후기도 트위터에 써드렸어요. ^^
다른 고객들도 그렇게 함부로 대하고 손님 다 떨어져 나가시길 바랄께요!
저도 어차피 다시 뒤도 안돌아볼 업체인데... 드러운 똥이라고 생각할께요!
이제야 좀 속이 풀리네요.
고객 무시하는 업체치고는 오래 가는 꼴을 못봤는데. 내일이 없이 막 사는 애플백 멋져요!
언젠가 당신도 똑같이 당하기를 바랄께요!
안녕!
전화통화를 했던 담당직원입니다 소량제품도 견적후 원하시면 작업이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다만 연예인은 말씀드린것처럼 초상권이 있으니 허가가 없으면 작업이 어렵습니다
p.s 연예인등과 같이 초상권이 있는 경우 당사자또는 해당 연예인의 소속사에서 관련 허가 서류를 제출하시면 언제든 작업이 가능하십니다 허가가 없는 경우 제작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답변일시 : 2019-12-11 15:03
문의 : 발주 취소 요청
답변 : 취소했습니다. 진행전연락주세요.(윤준필 팀장)
